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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5일 일요일

청각장애를 극복한 위대한 선수 커티스 프라이드.

Curtis Pride (1968~)
커티스 프라이드
현재 미국에 대학코치로 활약중인 한때 메이저리거였던 선수였습니다. 그는 1993~2006년까지 뛰었고 통산타율은 .250밖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왜 뜬금없이 평범한(?) 메이저리거를 소개하냐 하겠지만, 사실 이 선수에게는 야구선수로서 큰 단점이 있습니다. 프라이드 선수는 태어날때부터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야구를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야구는 의사소통이 엄청나게 중요한 스포츠이죠.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13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것만 해도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현재 그는 대학코치 뿐만 아니라 Together With Pride라는 재단에서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들을 도와주고 있으며, 수많은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충주성심학교 야구부가 생각나네요.


야구없인 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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