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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6일 월요일

5월 27~29일 한국관광의 밤 Korea day at Dodgers Stadium

오는 27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다저스타디움서 '한국관광의 밤(Korea Night)' 행사를 개최한다.

가장 기대되는 것은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영웅 박찬호의 시구이다. 
오랜만에 다저스 스태디엄에 등판(?)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LA태권도팀 '익스플로어' 시범 공연, 씨엔블루의 정용화,  알리가 각각 애국가와 미국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야못팬의 팜플렛

장홍선님 사진 감사합니다!!
저희 야못 팜플렛까지 만들어서 인증샷을 ㅠㅠ
오늘 클라스는 '메이저리그 공인구에 메이저리거의 사인을 받다


2014년 4월 27일 일요일

모든 인간은 불완전하다

           모든 인간은 불완전하다. 아무리 20년차 베테랑 야구 선수도, 손쉽게 보이던 평범한 뜬 공이 갑자기 안보일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20년차 베테랑 야구선수가 몇 번의 어이없는 실수를 한다고 해서 우리는 그 선수를 그러한 실수로만 판단하지 않는다. 선수가 20년간 해온 모든 업적이 몇 번의 실수보단 훨씬 크기 때문이다.
        심판들의 비디오 판독 거부는 심판 권위를 해칠 수도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한다. 심판의 권위는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라는 점도 이해한다. 하지만 현재 야구팬들의 마음이 떠났다. 잦은 오심에 오히려 팬들에게서 심판의 권위가 사라질 마당이다. 1~2회의 비디오 판독으로 판정이 몇 번 번복된다고 해서, 선수들 또한 심판의 권위를 무시하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해온 수많은 올바른 판정들이 있기에, 몇 번의 실수로 그들의 권위를 무시할 만큼 팬들이건 선수들이건 잔인하지 않다.
           오히려 자신들의 판정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음을 인정하고, 경기의 중요한 판정을 한번 더 확인하는 절차로써 비디오 판독을 받아 들인다면, 지금 돌아서버린 팬들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을 것이다. 다시 찾아온 프로야구의 인기가 오심에 의해서 죽어버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모든 인간은 불완전하다.

야구없인 못살아 KDW


2013년 9월 23일 월요일

퇴장당했을 때의 대처법.



1999년 6월, 야구에서 잊혀지지 못 할 사건이 터졌다.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의 경기에서 뉴욕 매츠의 감독이었던 발렌타인은 판정에 불만이 생겨 심판과의 실랑이를 벌였다. 결국 심판은 그를 퇴장시킨다. 일반적인 상황이었다면, 감독은 경기장을 떠나야 하며 더 이상 경기를 지켜볼 수 없다. 하지만 여기에서 희대의 사건이 일어난다. 뉴욕 메츠의 감독은 경기장에 다시 들어온다. 심판진과 사람들은 눈치를 못챘다. 이유는 그가 변장을 하고 등장했기 때문이다.

콧수염을 붙이고 선글라스를 끼고 다시 더그아웃으로 들어온 발렌타인 감독.

이 사건은 많은 야구팬에게 웃음을 주었지만, MLB 관계자들은 그의 행동을 웃어 넘기지 않았다. 그에게 5000달러의 벌금을 주며 징계를 했다. 

9월말 가을이다. 가을야구 화이팅!
야구없인 못살아.